여행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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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짱! 유럽에 가다. (21) 바티칸박물관, 천사의 성, 판테온, 트레비분수 & 유럽여행을 마치며...여행의 기록/이탈리아 2013. 12. 2. 20:54
마지막 날은 바티칸을 보았다. 바티칸도 투어로 ㅎㅎ 이탈리아 밀라노 왔을 때에야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과 바티칸 투어를 예약한거라, 자전거 나라에서 예약하지는 못했다 -_ㅜ 날씨 조으다. 조으다. 바티칸 미술관 입장티켓! 바티관 미술관 정원ㅎㅎ 설명하시던 가이드분. 조토의 그림 너무나도 유명한 최후의 만찬이다. 진짜 피에타는 아니지만, 정말 신기한게 피에타를 보고 설명을 듣는 데 마음이 찡했다 - 진짜 피에타를 보려다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중간에 그냥 돌아갔지만... 사본만으로도 그 감동은 충분했다.. 위에서 바라본 바티칸 시국 +ㅁ+ 미켈란젤로에 대한 설명을 듣는 중 ㅎㅎ천지창조! 원래는 촬영 금지다 ㅎ 그저 신기할 따름..미켈란젤로가 왜 세계에서 천재인지... 여실히 증명해 준다. 유명하죠?ㅎㅎ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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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짱! 유럽에 가다. (20) 유로자전거나라로 남부환상투어, 폼페이, 포지타노 해안, 소렌토여행의 기록/이탈리아 2013. 12. 2. 20:53
투어시간07:00~21:40예약금3만원,추가50유로 http://romabike.eurobike.kr/tour.php?gcd=5&ssubNum=&tk=2 포함내용 : 중식(간식포함)- 지식가이드(지식가이드의 전 일정 상세해설과 안내) - 폼페이 오피셜가이드(이탈리아 관광법상 이탈리아 오피셜가이드를 고용해야 함) - 전용차량(렌탈비용 900유로를 지불하여 이탈리아 운전사를 포함한 전용차량 이용) - 개인용 무선수신기 - 불포함내용 : - 폼페이 입장료(11유로) - 지중해 해상투어용 선박비용 (12유로=>2012.7.1 부터인상/동절기에도 선박 탑승가능시 적용,미 운행시 소렌토관광) 7시까지(시간준수!)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정문앞에서 미팅 *성당의 정문 (원기둥 위에 성모마리아 동상이 있는 분수대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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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짱! 유럽에 가다. (19) 로마에서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진실의 입, 깜삐똘리오 광장, 베네치아 광장까지 로마시내구경을!여행의 기록/이탈리아 2013. 12. 2. 20:51
로마의 1일째! 로마 시내에서 유명한 곳을 돌기로 했다. 우왕.. 날씨가 참 좋았다. 오히려 더웠을 정도!가을~초겨울에 여행하는 재미 중 하나는.. 밑으로 지방을 이동할 수록 날씨가 따뜻해진다는 거다. 산타마리아 마조레성당(SANTA MARIA MAGGIORE)!여기 광장에서 모여서 다음날은 버스를 타고 남부투어를 하기도 했다... +ㅁ+여기 근처에는 한인슈퍼도 있다. 콜로세움을 보기위해 출발! 로마 시내를 다니면, 로마 사람들보다는 관광객들을 훨씬 더 많이 만날 수 있다. 각국에서 수학여행을 오기도하고 단체관광을 하기도 한다. 꼰스딴띠누스 대제의 개선문 보이는 곳에 포로 로마노가 있다.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를 볼 수 있는 티켓을 샀다. 줄 서서 기다리는 중 ㅎ 보존되어 있는 것이 신기했다. 영화 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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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짱! 유럽에 가다. (18) 피렌체를 떠나 아시시 관광 후 로마 도착! [아시씨 타임랩스]여행의 기록/이탈리아 2013. 12. 2. 20:50
피렌체의 호텔에서 본 바깥풍경..이탈리아의 아침은 고요하고 차가우면서 선선하다.역시 비가 와서 예쁘게 피렌체공국이 젖어있다. 엊그제, 어제 저 피렌체 역 앞을 많이도 지나갔는데..떠나야한다니. -_ㅜ진짜 여행의 결말부다. 이제는. 다른 사람의 여행기를 보니, 피렌체에서 일주일동안이나 머물기나 했단다.생각해보면, 짧아야 3박4일~4박5일동안의 여정은 어디에서나 짧다. 지금까지 다녀온 관광지들을 한 달 동안만 각각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면,평생 다른 여행지는 안 가도 좋을 듯 싶다. 그만큼 유럽은 매혹적인 문명의 도시들이 모여있다. 메디치가의 공국 피렌체 안녕!기차를 탔다. 로마에 도착하기 전에 아시시를 잠깐 들러 구경하기로 했다. 아시시는 성 프란치스코로 유명한 도시다. 그래서 관광객들도 많지만,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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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짱! 유럽에 가다. (17) 피렌체에서 피사의 사탑&친꿰떼레 구경 갔다온 날여행의 기록/이탈리아 2013. 12. 2. 20:49
친꿰떼레 마을만 가도 시간이 한참 걸릴 것 같았는데... 망할 레지오날레..참 이탈리아 기차 시스템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분명 시간을 알아왔는데.. 한 참을 탈 수가 없었다. 그나마 피사행 기차가 있어서 그냥 피사를 가야했다 ...ㅜ_ㅜ 지체할 수 없으므로.. 친꿰떼레에 오자마자 한 두시간만에 금새 해가 져버렸다 ㅜ_ㅜ 그래도 참 예뻤다.. 피사도 좋았고. 친꿰떼레는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고 불릴정도로 아름다웠다.느낌은 부라노섬이랑 비슷한데.. 아무래도 지형이 다르다보니 차이점에서 또 마을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느낄 수 있다. 꼭 여기에 체킹을 해야 한다. 안그러면 역무원들이 벌금을 내라고 할 수도 있다. 피사 도착!AC 피사가 동네 주민들의 응원을 받고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었다! 축구는 잘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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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짱! 유럽에 가다. (16) 피렌체 두오모 성당, 우피치미술관, 제일 맛있었던 젤라또 맛집여행의 기록/이탈리아 2013. 12. 2. 20:23
오늘은 가볍게 피렌체 구경!! 말만 가볍게이지 ㅋㅋㅋ '냉정과 열정사이'로 더 유명해진 피렌체의 두오모와 우피치미술관 투어까지 ㅋㅋ 아주 알찬하루를 보냈다.그리고 기억에 남을 맛있는 젤라또 가게까지 ^_^ 사뿐 사뿐피렌체 공국을 걷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길이 스폰지처럼 느껴졌다. 그 상쾌한 가을 바람.... 다시 맛보고 싶다.. 재밌게도... 런던까지만 해도 기회되는 대로 관광지를 다 보려고 했건만... 이제 왠만하면 겉에서 사진 찍고 지나치기!여행도 계속 있다보면, 생경함이 줄어들고 뭔가 다 익숙해진다...정말 큰 건물을 봐도 너무 당연하다는 듯이.사람이 얼마나 적응력이 좋은 지 유럽여행을 하면서 또 실감하고 실감했다. 바로 두오모를 보려고 했는데, 이게 왠일~ 진짜 줄만 서너시간 기다려야 했다 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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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짱! 유럽에 가다. (9) 파리TGV, 베른(곰공원맛집), 그린델발트 앨리스할머니네여행의 기록/스위스 2013. 11. 30. 01:24
파리에서 스위스로!!! 떠나는 날.. 근데, 여행오면 왠지 몸과 마음이 다 귀찮아진다 -_ㅜ 어차피 파리여행계획 짜놨던 것도 흐지부지되고.. 이 때쯤 오면 될대로 되라는 식...ㅋㅋ 아주 여유롭게 9시쯤 일어나서 아주~~ 천천히 준비하다가, 갑자기 기차 출발시간이 11:23분이 아니라 10:23이라는 걸 알았다. 정말! 헐레 벌떡!!! 진짜 이만큼 초스피드로 뛰었던 적이 유럽여행 중 없었을거다. 매일매일 다사다난이었다. 어제는 국제미아된 지 알고 심장이 쿵! 오늘은 떼제베 기차 놓친 줄 알고 심장이 쿵! 우리는 유레일이 아니라 스위스 패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파리에서 바젤까지는 떼제베를 따로 예매했다... 떼제베가 얼마나 비싼 기차였는데 ㅠ_ㅠ 꼭 타야만 했다구!!! 다행히 마이민박 아주머니가 차로 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