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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드] 성균관 스캔들 연출, 작가, 원작소개3. 드라마, 영화 리뷰/드라마 이야기 2012. 3. 11. 16:28
그 유명한 성균관 스캔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해를 품은 달의 저자 정은궐씨의 다른 작품이다길래, 더 흥미가 가서 달리기 시작했지요.
드라마총 20부작2010.08.30~2010.11.02
총 20부작에 방영된지는 약 7개월이 지났네요.
연출을 맡으신 김원석과 황인혁 피디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김원석pd는 아래와 같은 경력이 있으시네요^0^
- 연출
- 2010년 ~ 2010년
- 2010년 ~ 2010년
- 2009년 ~ 2009년
- 2008년 ~ 2008년
- 2007년 ~ 2007년
- 2007년 ~ 2007년
- 연출
- 2006년 ~ 2006년
- 2005년 ~ 2006년
- 2005년 ~ 2005년
제가 본 작품은 '신데렐라 언니'뿐이네요; 문근영과 천정명이 꽤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음은 황인혁pd인데요, 스파이명월로 한예슬과 갈등을 빚어 화제가 된 적이 있으셨던 분이예요. 아래와 같은 경력이 있으시네요^0^
- 연출
- 2011년 ~ 2011년
- 연출
- 2010년 ~ 2010년
- 연출
- 2009년 ~ 2009년
- 2007년 ~ 2007년
- 2006년 ~ 2007년
- 연출
- 2006년 ~ 2006년
출연자들입니다^^ 성균관스캔들은 참 캐스팅을 잘 한 것 같아요. 저는 jyj의 연기를 제대로 본 적은 '보스를 지켜라'에서의 재중이었는데, 생각보다 꽤 연기를 잘 해서 놀랐습니다. 박유천의 연기는 '성스'에서 처음 보는 거지만, 꽤 연기가 능숙해서 놀랐어요. 상대역 박민영씨는 그 나이 또래의 여자연예인 중에 연기를 꽤 잘 하는 편이죠. 뭔가 밝은 캐릭터, 의지가 강한 캐릭터에 어울리는 얼굴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송중기씨는 참 우유빛 같은 외모를 가졌어요 뽀송뽀송 '트리플'때는 참 귀여웠던 개구장이 소년같은 느낌인데, 이제는 능청스러운 남자가 된 것 같아요 '뿌리깊은 나무'에서 아역 세종 역할을 너무나 잘 해내어 호감도가 꽤 상승한 배우죠? 얼마전 '서울우유' 광고에서도 어쩜 뽀송뽀송한지... 정말 훈남 중에 캐훈남인 것 같습니다.
영화 '완득이'로 사랑받은 배우 유아인은 거친 역할이예요. 2화까지는 신분이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았지만, 추측컨데 성균관유생이기는 하나 생날라리, 막가파 성격을 가진 인물같습니다. 반항아같은 이미지가 '성스'에서도 그대로 드러나있네요.
귀요미 배우 서효림입니다. 뭔가 깜찍한 역할을 하면서 이미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고 있어서 기대가 큰 배우입니다. 근데, 또래 배우들보다는 방송에 굉장히 나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그렇게 생각하면 스폰서는 확실히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약간 머리 비고, 예뻐보이는 것 좋아하는 푼수캐릭터와 사치 좋아하고 안 되면 떼를 써서라도 받아내려는캐릭터가 배우 서효림의 캐릭터로 구축된 것 같아요. 서우랑 비슷한 캐릭터처럼 느껴지네요.
2화에서 기생 초선이 등장합니다. 익숙한 얼굴이길래 봤더니, 해품달의 중전이네요. 이 배우 연기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얼굴도 똑 부러지게 이쁘장한 여우처럼 생긴게 저는 좋더라구요; 두리뭉실 곰처럼 생긴 얼굴보다 말이예요.
원작소설은 이미 베스트셀러로 유명한 '성균관유생들의 나날'입니다. 드라마 제목인 '성균관스캔들'이 훨씬 더 귀에 찰싹 잘 달라붙는데요^0^ 드라마 보면서 읽어봐야 겠어요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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