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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동 이야기2. 일상 스냅/Canon 600d 2013. 12. 16. 01:54
붕괴하면 와르르 쏟아져 내릴 것처럼 .. 산 등어리 위에 세운 빌라들
집 전체가 폭삭 무너진 폐가 위에서 피어난 들꽃들. 지금은, 파란비닐을 씌웠다.
날치기주의 구간이지만, 살면서 그런 위험을 전혀 느껴본 적이 없음. 수 백번 걸었나.
그렇게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2년 동안 내게 가장 중요했던 길이었다.
담쟁이들
1년 전 쯤 생긴 공방.
단골 마트. 어느새 늦은 단골이 되었다. 그 날따라 행사를 했다.
꽃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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