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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볼츠와 블립' 개봉아트 정보 /영화 2012. 2. 20. 15:06
2010년 KBS1을 통해 TV 시리즈로 방영되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볼츠와 블립>이 대한민국 최초의 3D 애니메이션 영화로 변신해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볼츠와 블립>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등장과 우주 로봇 영웅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 진한 우정이 담긴 스토리가 담긴 국내 애니메이션이다. <볼츠와 블립>은 뛰어난 3D 재현을 위해 이에 캐나다 툰박스 엔터테인먼트는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도맡게 하고, 한국 제작사 레드로버는 포스트 프로덕션 단계를 진행해 높은 수준의 3D 입체 영상을 완성해냈다.
<볼츠와 블립>은 한국에만 국한된 애니메이션이 아니다. <볼츠와 블립>은2010년 유럽 메이저 방송사인 프랑스의 카날플러스(Canal+)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 해외 진출의 첫 발을 디뎠다. 유럽과 아프리카의 프랑스 언어권 26개국에 방송되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볼츠와 블립>은 이후 캐나다 최대 애니메이션 TV 네트워크인 ‘텔레툰(Teletoon)’을 통해 방영, 전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북미 지역으로 진출하는 빛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호주 ABC2TV 채널에서 방영된 이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함에 따라 ABC1TV 채널의 평일 오전 7시의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황금 시간대로 옮겨 방영되었다. 또, 미국의 디즈니, 니켈로디온과 함께 세계 3대 엔터테인먼트로 손꼽히는 넬바나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세계적 수준의 작품성과 상품성을 인정 받았다.한국 애니메이션의 놀라운 도약을 보여준 <볼츠와 블립>이 3D영화에서 성공할 경우, 세계적으로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떨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23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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