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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민미술관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정기상영회 ‘다큐멘터리, 사적이거나 사회적이거나’-1인칭 다큐멘터리에서 삶 속의 고민을 찾다
    아트 정보 /전시 2012. 2. 18. 21:17



    광화문에 위치한 일민미술관이 2월 26일까지 ‘다큐멘터리, 사적이거나 사회적이거나’ 상영회를 열고있다. 일민미술관의 다큐멘터리 아카이브는 2002년 신설된 후로, 일반인들에게 다가가지 못했던 비상업적 다큐멘터리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전시 ‘다큐멘터리, 사적이거나 사회적이거나’는 스마트폰 시대에 진입한 이 시대에 우리가 감지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의 변화에 대해 묻고 있다. 누구나 손에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현재, 우리는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고 누구에게나 보여줄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1인 미디어 시대 안에서 우리는 어떻게 가치있는 것을 전달할 수 있을까? 이번 전시 ‘다큐멘터리, 사적이거나 사회적이거나'는 ‘우리는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을까?’라는 과제를 제시하고 그 해답을 사적다큐멘터리•1인칭다큐멘터리에서 찾는다.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는 다큐멘터리 목록은 다음과 같다. ‘Screen1:아이들, 모래, 그 자식이 대통령이 되던날’, Screen 2:종로의 기적, 용산, 하얀 정글’, ‘Monitor1:죽은 개를 찾아서’, ‘Monitor2:자식’. Screen1은 화/목/토, Screen2는 수/금/일, Monitor1/2는 화-일 상영되니,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날짜를 맞춰 오는 것이 좋다.

    한편 일민미술관은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정기상영회와 함께 25일과 26일 오후 2시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디오 다이어리 제작 워크숍을 함께 준비한다. 이번 워크숍은 참신하고 기발한 모바일 영상작품들을 감상하면서 각 제품들의 제작 방식이나 과정을 가늠해보고 영상 제작에의 아이디어를 얻은 후 강의를 통해 아이폰 영화 만들기의 기초적, 기계적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아이폰으로 3분정도 1인칭 다큐멘터리를 기획, 제작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착순은 10명이다. 비용은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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