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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슬아슬하게 31일날,'착한 기변'으로 장만한 나의 3번째 아이폰 5 개봉기.
    상품기/개봉기 2014. 1. 2. 19:25




    두둥! 드디어 아이폰5가 도착했다.

    SKT의 착한기변으로 12월 31일날 신청한 아이폰.


    분명, 나는 2013년까지 착한 기변 대상자였는데, 14년 01월 02일부터 착한 기변 대상이 라이트가 생겼다..

     나는 15개월이 훨씬 지난 사용자인데... 착한기변은 못 되고... 

    2014년이 되니, 착한 기변에서..보상 기변 대상자가 되더라. 15개월 착한 기변이라니.. 진짜 치사하다 -_-;

    결국 약정깨고 기변하라는 거야 뭐야;


    근데, 다행인건지, 안 다행인건지는 아직 모르겠다.


    착한 기변에는 아이폰 5만 속해있었는데, 14년부로 기변상품에는 아이폰 5s도 있다.

    NEW 착한 기변은, 대상자는 줄이고 상품을 늘린 것 같다.


    아이폰 5가 착한기변일 때는, 12월 31일까지 공식홈페이지 상에서는 18000원이었는데. 

    바뀌고 나서, 다이렉트 할인으로 23, 833원/월 납부를 해야한다. -_ㅜ

    나는 뽐뿌에서 착한기변으로 18,100원에 가까운 돈으로 했으니, 결국 이득인 셈이었다. 

    고민했는데 31일에 하길 잘했다.

    다른 기변 대상자처럼 74요금제도 아니라, 34요금제로 설정되고 마음대로 요금제도 바꿀 수 있대서... 

    뭐 그럭저럭 잘 바꾼 셈인듯!


    5s는 실버만 재고가 있는데 현재 29,333원을 내야한다.


    내가 2년 전에 4s 기계값이 매달 36000원이었던 거 생각하면, 아이폰도 저렴해진 듯 -_ㅠ


    아이폰에 대한 기억은 참 강렬하다 -_ㅜ

    큰 맘먹고 2년 약정으로 한 4S를 리퍼받은지 몇 달만에 

    작년 지하철 2호선 방배에서 신도림 사이에서 소매치기 당했다.

    합정역에서 어찌나 울었는지....-_ㅠㅠㅠ

    경찰서에 신고하고 일처리하는데만, 3달이 걸렸다.

    참나.. 2달 뒤인가 1달 뒤에 전화와서 그제서야 찾아본다고 했는데,

    방배역 CCTV는 일주일만에 삭제된단다...

    참 우리나라 경찰행정제도에 서운함을 느꼈다.


    서민들에게 공권력이란 아무도움도 안 준다는 걸,

    그 때 아이폰 잃어버리고 느꼈다... 뭐 찾기 어려운 건 알지만...

    몇 달이 지나서야 겨우겨우 행정 처리 억지로 하는 듯한 말투와 목소리..

    결국 그냥 괜찮다고 말하게 되는 ............-_ㅠ


    그리고, 도둑질 당하는 게 참 남일이 아니라 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조심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이번 핸드폰은 절대 잃어버리지 않을꺼다............

    한 동안 4S가 없어지고 많이 우울해했다...

     휴.ㅠ_ㅠ 우울해하기 싫엇!!!!!!!!


    그 이후로, 중고로 그냥 아이폰4를 업어왔는데, 실수로 깨뜨렸다. 마땅한 케이스가 없어서 그냥 안하고 댕겼는데 그게 아무리 떨궈도 안 깨졌었는데; 연말에 액땜하는 것처럼 

    팍 깨져버렸다.







    유리조각이 우수수수 떨어지는 바람에 손에 유리박히고.. 발바닥에도 박히고..

    임시로 테이프로 감아놓았다. 32기가 짜리인데, 아깝다 ㅠ_ㅠ

    액정 고치는 게 8만원인데, 어차피 4라서 업데이후 느려도 너무 느려서 그냥 바꾸기로 결정했다. 

    문자 칠 때도 너무 버버버ㅓ버벅 거리구 해서 ㅠ_ㅠ 안녕.. 그 동안 고마웠단다 :)



    뽐뿌로 신청했기에. 그것도 1월1일이 공휴일이었기에 

    원래는 하루 만에 도착했어야 하는데 이틀만에 온 


    나의 아이폰5 개봉샷!









    이제 많이 욕 먹고 있는 아이폰이지만, 참 상품 디자인 하나는 깔끔하다.











    부속품들. 구형 이어폰은 2개나 있지만, 요번 이어폰은 다른 버젼이라서 이뿌다 +ㅁ+







    뾰족한 걸로 찌르면 되는 건 알고있었는데, 2년 전이라 어떻게 찔렀는지 기억안나서 바늘로 무차별 공격.....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아차!!! 저기 찌르는 핀이 있다 -_ㅠ

    바보같이 바늘로 찔러도 어쩐지 안되더라 싶더라.








    유심이 달라서 나노 유심을 넣고!!!!!!!!!! ㅋ 


    이거는 가방이나 차에 번호판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한다. 재활용 아이디어는 좋은데, 실용성은 모르겠다..

    아마 대부분 이렇게 안 쓸듯...;






    울 아이퐁5 밥먹는 중 ㅋㅋㅋㅋ 첫 끼다 ㅋㅋㅋㅋ 오래오래 쓰자 ~~~~~~~~♡

    이제 4케이블은 아이패드에다만 써야한다니... 아깝다 -_ㅠ 새로 산 케이블도 있는데................쩝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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