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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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글귀] 박민규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아트 정보 /책 2014. 12. 17. 23:41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2010년인가, 이 책을 처음으로 읽었을 때가. 박민규 소설 모두를 읽은 건 아니지만, 카스테라 더블 등등... 은 이 책만큼의 감동과 부르르르르~~~ 떨림을 주지는 않았었다. 여전히 다시 읽어도 최고일 뿐만 아니라, 문장 한 올 한 올, 단어 한 줌 한 줌을 다시 마음에 새기게 하는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요즘은 겨울이라 그런가 ㅠ_ㅠ 감성 폭발...겨울하면 '파반느'고, 눈 오는 겨울 풍경하면 '파반느'다.. 그 만큼 이 책은 포근 포근하게 눈이 쌓이는 겨울에 딱 어울리는 현대소설! 이별한 사람, 사랑을 하고 있는 사람, 앞으로 사랑을 할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만 하는 책!그러니까 누구나 읽어도 좋은 책이다. 역시나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해야 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