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스콜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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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디카프리오+ 마틴스콜세지 인터뷰 영상/ 예고편아트 정보 /영화 2014. 1. 15. 01:20
3시간짜리 영화를 견디는 건, 예전과 달리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는좀 버거운 일이다 -_ㅠ. 손에 쥘 수 있던 것들이 없었던 옛날은 지금보다 더 깊이, 오래 집중할 수 있었지만.. 요즘은 0.01초만에도 모든 검색이 이루어지고, 원하는 영화는 인터넷으로 손쉽게 다운받아 보는 시대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오랜 시간 같은 영상물을 집중하면서 본다는 것은 이제 인류에게 가혹한 일이 아닌가 싶을 정도다! 왜냐하면, 몇 초에 가까운 영상물에 이미 우리는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이다. 는 그 완성도와 매력도는 좋았지만,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서.. 좀 과하게 느껴지던 영화였다. 2시간 20분 정도가 적당하지 않았을까.... 후반부는 지루할 타임 ㅠ_ㅠ 그래도, 다른 영화와 달리...인상에 오래 남는 영화였..